매년 집에 베란다 수영장을 설치해서 놀았다 원래 이것보다 더큰 인덱스 2미터4미터 짜리를 설치했었는데 수도세가~~~~ 거기에 매번 온수로 보충을 하기에~~~ 작년부터는 사이즈를 줄였다~ 다 놀고 나면 여과기도 돌리고 물도 계속 교체해주고~ 물놀이를 원체 좋아하니~ 수영장은 작년도 못가고 올해도 못가고~ 계곡은 흐르는 물이라 괜찮지 않을까 해서 계곡으로 갔다~ 전번 감악산 계곡물이 넘 차가워서 이번엔 뻥뚫린 해 잘 뜨는 동막계곡으로~ 카라반 가지고 가서 맨끝쪽편에 세워두고 아이들과 잼나게 놀음 취사금지 텐트금지 여서 다들 안전 요원없는 위쪽에서 텐트치거나 파라솔을 치고 있었다 우린 그전에 애들 놀만한가 임장차 와서 물어봤기에 카라반을 가지고 왔다 카라반이든 캠핑카든 차안에서 이뤄지는거라 상관이없다고 밖으로..